사실 1:1 수업에 대한 사업체의 수익성이 안좋다는 건 누누히 말씀드렸습니다. 다른말로 강사 1인이 창출하는 월 수익이 1:1에서는 지극히 제한적이기 때문에 오프라인 클래스를 그대로 온라인에서 적용시키는 것이 사실은 다자간 화상영어에서 또다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것입니다.
우선 1:1 화상영어에 대한 부연설명을 하자면 1:1화상영어는 전화영어부터 시작한 이른바 한국식 온라인 영어교육방법이 그대로 답습되어지고 전달되어졌기 때문에 발생한 비효율적인 영어교육방법입니다.
학생들은 최저의 비용으로 더 오랜 시간 수업을 할 수 있다는 엄청난 매리트가 제공됨에도 불구하고 화상영어를 공급하려는["영업력이 부족한"이라는 단어가 더 적절한 것 같습니다만^^] 다수의 중소 영세 콜센터들의 지나친 가격 경쟁으로 콜센터(홈베이스 제외)들의 과당 출혈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한국의 학교와 전세계 국가들의 영어노출 등에 대한 부분은 교과부에서 발표한 자료를 가지고 추후에 다시 거론토록하겠습니다.
일단 지금 이야기하는 건, 화상영어는 다자간 수업이 진행되어야 강사의 퀄리티와 수업시간 등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다자간 화상영어가 만드는 효율과 비효율적인 부분을 거론하자면 아무래도 기존 1:1전화영어나, 혹은 오프라인 학원수업에 대해서 거론할 수 밖에 없습니다
1. 효율성 : "강사의 퀄리티를 보장할 수 있다"라고요?
사실 지금도 강사들의 퀄리티를 보전하기 위한 각 업체들의 피나는 강사 재교육이 강조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즉, 필리핀에서도 이제는 온라인 영어업체에 입사하기 위한 조건이 점점 까다로워지고 있다는 이야기고 이것은 인건비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혹 다른 분들은 업체들이 증가하면서 강사들의 인건비를 올리고 있다고 하시는것도 일부 맞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대학교도 나오지 않은 일반 필리피노에게 13,000 ~ 15,000 이상의 급여를 주는 업체는 없으니까요. 결국 두가지 동기가 필리핀 현지 강사들의 급여를 올리고 있는 것입니다. )
그런데 수강료는 오히려 과당경쟁으로 계속내려가고 있는 상황이구요.
주 5회 25분에 25만원, 주 5회 30분에 15만원선 정도가 일반적인 수강료인데...
문제는 수강생 수가 많지도 않고 이들에게 적절하게 시간배분을 하기도 10분 수업하는 전화영어보다는 훨씬 더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
이러다 보니 회사의 수익율은 저하될 수 밖에 없는 게 현실이구요
여기서 oovoo를 통한 (다자간)그룹수업은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즉, 수강료는 조금 더 낮출 수 있습니다.
또 수업시간은 조금 더 길제 오프라인 학원, 학교처럼 45분수업이 가능합니다.
강사들의 인건비도 조금 더올려서 더 좋은 퀄리티를 가진 강사를 고용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2. 커리큘럼이 생명이다.
커리큘럼이 생명이다라는 이야기는 즉, 수업과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학생들의 이목을 끌수있고 니즈가 충분한 수업 과정을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되는 것입니다.
전문강사가 소수(5인)의 수강생들과 화상을 통해서 화이트보드를 이용해서 수업을 진행합니다.
이렇다보니, 점점 회원 모집이 어렵고 중요해 집니다.
영업이 ESL이 아니라 전문과정, 이를테면 시험과정이라든지, 비지니스 영어, 글로벌 창업과정 등등으로 일반적인 시험영어와 ESL을 넘어서 진행할 수 있다는 거죠. 물론 ESL 수업은 당연히 진행되어야 합니다. 즉, 방과후 수업에도 충분히 사용가능하구요. 방과후 수업으로 영업만 들어갈 수 있다면 최소의 운영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가져갈 수도 있습니다.
현재 방과 후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업체에서는 이런 의견을 밝혔습니다.
" 영업을 하기 위해서는
1. 네트워크설정 및 컴퓨터를 관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2. 대부분학교가 adsl을 쓰고 있고 동시에 15-30명이 수업을 받기 때문에 네트워크 속도및 밴드위드가 중요합니다. 따라서 사용하는 소프트웨어가 이상없이 잘 작동하는지 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3. 계약전에 전교생대상 데모수업, 레벨테스트를 무료로해야 합니다.
4. 실제 수업을 해보니 1:4도 수업 진행이 안됩니다. 최대 1:3 정도가 될거 같습니다. "
이건 실제 운영하고 있는 업체 대표의 이야깁니다.
여기서 주목해야할 것은 바로 2반항목의 소프트웨어와 인터넷 속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한국의 초고속 인터넷이라고는 하지만 반대로 열악한 환경의 학교도 있다는 것이죠
이런 곳은 일반 솔루션은 사용이 어렵습니다. 즉, 오로지 우부ooVoo만이 이런 열악환 환경속에서도 원활한 그룹수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이죠.
또한 커리큘럼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되어야 합니다.
가장 비효율적인 콜센터, 화상영어의 운영방법 중의 하나가 바로 수업연기(postpone)라는 것입니다.
수업연기는 학생의 수언시간을 연장시켜준다는 의미입니다. 즉, 결제 일시도 지연된다는 거죠.
하지만 강사의 급여일은 지연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커리큘럼수업에서는 이런 수업연기 제도가 있을 수 없습니다. 즉, 여러명의 수강생들이 커리큘럼을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한두 명의 편리를 위한 수업연기는 오히려 수업진행에 부담만 줄 뿐 결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수업에 들어오지 않으면 결석이고, 늦으면 지각이고 이런 겨우우 다른 학생들의 수업을 방해하지 않도록 하는 면학분위기 조성도 필요합니다.
학생들의 능력이 다 다른데.. 어떻게 수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나요?
3. 그룹화 진행 방법
가장 핵심적인 부분입니다. 즉, 온라인 영어라고는 하지만 자기가 알아서 들어와라...라고 하기엔 역시 무리가 있습니다. 영어가 순전히 외국어인 상태에서 듣기 조차 안되는 사람이 ESL Basic과정에 입학했다고 해도... 기초적인 레벨테스트 진행은 불가피 합니다.
결국 레벨테스트라는 의미는 반편성을 위한 기초 작업이라는 거죠.
즉, 학생별로 그룹화가 되면 학생들의 학습능력에 따라 미달되는 과정이 생길 수도 있고,과잉되는 수업과정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 때 이걸 적절히 분류, 배정하는 기술이 필요하게 됩니다.
3-1. 그룹화의 기준은?
그룹수업에서 그룹화를 만드는 기준은 객관적이어야 합니다.
즉, 강사의 개인적인 판단에 의지해서는 안된다는 거죠.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판단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즉 레벨테스트의 중요성이라는 건데요. 레벨테스트라고 해서 일반적으로 지금까지 해 온 형태의 일반적인 레텔테스트는 안됩니다.
즉, 개관적인 수강생의 영어능력을 판단학 위한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등에 대한 평가가 시스템적으로 이뤄져야하고 회사에 이에 대한 시스템을 웹사이트에 올려서 결제한 수강생만이 이를 통해서 그룹화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해야합니다.
[예제 : 무료레벨테스트 ]
3-2. 레벨테스트 하고 그룹화가 되었지민 정원이 채워지지 않았습니다
가장 큰 문제 중의 하나는 정원이 채워지지 않은 커리큘럼 과정에 대해서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입니다. 이런 경우는 우선 커리큘럼의 수익성을 봐야합니다.
즉, 수강생 3인 이상이면 마진이 적지만 수업이 진행가능하다라거나, 혹은 3인이면 오히려 강사 시간당 인건비 조차도 안나온다라거나..(이런 경우는 수강료는 상향조정한다든지하는 사전 안내문구가 있으면 도움이 됩니다)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기본적으로 컬리큘럼의 진행에 따르는 최소 정원제도를 마련해야합니다.
이를테면 MBA과정 총정원 5인, (3인이하 등록시 본 과정은 일주일간의 유예기간을 가지고 이후에도 정원이 3인이상의 정원이 충족되지 않으면 1:1강의로 전화하고, 수강료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라는 식의 사족이있어야한다는 겁니다.
더 쉽게 [ 3인 이하 신청시 커리큘럼은 자동 폐강되며 수강료는 수수료를 제외하고 환불됩니다.]라거나 혹은 [ 3인 이하 신청시 커리큘럼은 자동 폐강되며 다른 과정 신청시 결제한 금액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라거나 다양한 형태의 [ if not ]에 대한 부분을 준비해두어야 합니다. 물론 이에 따르는 웹의 시스템도 마련되어야 합니다.
일한 사항들을 점검한다면 우부를 통한 그룹클래스를운영하시는데 도움이 되실것입니다.
이가 우부 운영 등에대한 사항은 게시판에 답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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